일상과 잡담 2013. 8. 1. 21:18

피곤하구만

오늘 내가 일하는 곳 야간 담당 아가씨가 안오길래 다른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힘들다고 관뒀다고 함.... 그래서 좀 있다 어떤 아저씨가 올거라고 했음

거참 일주일도 안된거 같긴 한데 한달도 못채우다니 원 내 동생 녀석도

일을 한달을 못채우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기를 몇번 째인지

내 또래 아가씨가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건 좀 힘든 것인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 한달은 채워 주면 좋았을텐데

뭐 확실히 나도 일이 아직 몸에 안 익어서인지 퇴근하고 집오면

굉장히 피곤하고 일찍 일찍 자고 그러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원래 먹고 사느라 취직해서 일하는게 다 그런걸 텐데...

내가 이상하고 요즘 애들은 다 이런건지 아니면 내가 우연히 이런 사람을 좀더 본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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