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잡담 2013. 7. 8. 18:06

교보문고와 POD

전문서적부터 소설책까지 필요나 재미를 위해서 책을 구입하곤 하는데 가끔 가다가 책이 절판되어

더이상 구할수 없는 상황을 겪을 때가 간혹 있었다. 역시 가장 곤란할때는 소설책을 순서대로 모으던중

잠시 쉬었다가 다시 모으려 하니 절판된 경우... 그리고 웹서핑중에 흥미로운 주제의 전문 서적 리뷰를 보고

구하려 했더니 그 책이 절판되어 구할수 없는 경우 또한 만만치 않게 곤란하긴 했다.

전문서적의 경우 도서관을 이용해 복사하거나 제본할수도 있긴 하지만 소설책같은 경우는 그마저도

저작권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방법을 찾다가 교보문고에서 POD라는 서비스를 실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간단히 설명 하자면 절판된 책에 대해 교보문고가 저작권자의 협력을 얻어 소규모 인쇄를 하여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소규모 인쇄다 보니 책값이 20%정도 뛰긴하지만 없어서 못구하는 사람들에겐 아마도 구원일듯 하다

일단 출판을 위해서는 대략 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신청을 해야한다니 지인들이나 카페 사람들을 한데 모아야 할듯하지만 이런게 있다고 알아두는 정도로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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